“음성대표 민원해결사 성원행정사로 군민 편의 최선”
강준원 전 음성군청 안전총괄과장이 행정사로 변신해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등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나섰다.
강 행정사는 9일 음성군청 후문 건너편에 사무실을 열고 평소 가깝게 지내던 지인과 후배,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행정사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성원행정사 사무소는 행정처분 구제분석, 행정심판, 이의신청, 개발행위, 산지전용, 농지전용, 창업사업계획, 공장설립, 건축허가, 지구단위 계획, 도시계획 시설결정 등 민원 업무대행(인·허가)과 민원행정 상담을 주로 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새로운 인생의 제2 서막을 열은 강 행정사는 "‘주민의 삶에 사소함이란 없다’는 모토로 공직 42년의 경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민의 삶에 빛과 소금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군청 민원을 몰라서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음성대표 민원해결사인 성원 행정사 사무소가 군민의 편에서 민의를 섬기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우택,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중부3군지역위원장, 이상정 도의원, 안해성, 서효석 군의원, 박수광, 이건용 전 음성군수, 권영동 전 음성부군수, 이원배 전 문화원장, 우건도 전 충주시장, 김순구 한국 감정평가사 협회장, 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 등 많은 지인들이 자리를 함께 하면서 축하인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참석한 한 지인은 “강준원 전 과장이 행정사의 길을 선택한 것은 평소 지역 주민들과의 끈끈한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어 가능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성원행정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청 상하수도사업소장, 도시건축과장, 안전총괄과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2016년 퇴임한 강 행정사는 음성중 장학위원장과 한국BBS음성군지회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 음성수봉초등학교총동문회장, 음성군 소하천관리위원회 위원, 음성군계획 건축공동위원회 위원, 음성군계획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강 행정사는 음성군청 재직시절 맹동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금왕산업단지 조성사업, 대소 대풍산업단지 조성사업, 금석택지개발 조성사업, 음성 지평아파트, 음성 하수 및 위생처리 시설사업 등 수많은 음성군 숙원사업을 이루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