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초 추석맞이 송편빚기 체험활동 실시
9월 18일. 감곡초등학교 급식실(교장 강필돈)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감곡초 특수학급 어울림반(담임교사 박용웅)과 통합학급 4개반 학생 90여 명이 어우러져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송편빚기 체험활동을 진행하였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감곡초 김창현 교감은 “송편을 즐겁게 빚어가며 감사와 사랑이 넘치는 추석의 즐거움을 직접 느끼고,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자랑스러워 하는 감곡인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감곡초는 특수학급 학생들과 통합학급 학생들간의 정서적 친밀감 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수학급과 통합학급 연합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