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13일, 인삼축제장 등 방문

대소면주민자치위와 울산시 다운동 주민들이 대소면사무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면주민자치위와 울산시 다운동 주민들이 대소면사무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대소면(면장 송원영)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순익)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울산광역시 중구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단체 초청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단체 간 우호를 돈독히 하고 도농교류 활성화 및 제6회 음성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으며 다운동과 대소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대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오찬 후 제6회 음성인삼축제 행사장 관람, 백야수목원 및 백야목재문화체험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박 2일 일정으로 음성군을 찾아 제6회 음성인삼축제를 관람하고 음성의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유순익 대소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멀리까지 와주신 다운동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과 우애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가지자”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12년 9월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매년 지역행사 초청과 홍보, 도·농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발전과 교류증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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