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음성읍에 성금 전달

음성읍(읍장 김장섭) 포란재아파트의 재기발랄 한마당 축제에서 모은 수익금 179,000원 전액을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천6리 마을대표(이장 최종찬)와 행사 관계자(대표 황지연)가 지난 12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재기발랄 한마당 축제(대표 황지연 외 10명)는 지난 9월 29일 농촌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음성읍 포란재아파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에코백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 평생학습 체험부스와 프리마켓으로 사과, 리본 판매, 아나바다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신천6리 최종찬 이장과 행사 관계자 대표 황지연씨는 “큰 액수의 돈은 아니지만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장섭 음성읍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주심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사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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