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박물관 10월 31일 야간개장

철박물관 야간 정경.
철박물관 야간 정경.
▲철박물관 밤 품경.
▲철박물관 밤 품경.

철박물관에서 ‘10월 마지막 밤’을 보내세요.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이 10월 31일(수) 야간개장을 한다.

철박물관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야간까지 개장하여 함께하는 예술세상 <미디어 워크샵 Ctrl+Fe>을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개장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다.

철박물관 장인경 관장은 “깊은 산속에 위치한 철박물관은 사계절마다 독특한 멋과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올해 10월 마지막 밤은 철박물관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워크샵 Ctrl+Fe>는 사진이라는 2차원적인 매체를 통해 일상에 숨어있는 철의 이미지를 찾아 예술적인 관점에서 미디어로 재구성하여 독창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철박물관과 <뷰직VIEWZIC> 박훈규 그래픽 디자이너, 그리고 원당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과 워크샵을 함께한다.

‘뷰직(VIEW+MUSIC)’은 보다(VIEW)와 음악(MUSIC)의 합성어로 각각의 다른 장르를 통합시켜 미디어 파사드와 미디어 아트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미디어 워크샵은 13시부터 진행되며, 워크샵의 결과물은 18:30분부터 박물관 야간개장과 함께 프로젝션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10월 31일 <할로윈데이(Halloween Day)>를 맞아 “철로 만든 할로윈 포토존”을 찾아 인증샷을 찍어오면, 사탕바구니 증정하는 이벤트를 10월31일(수)~11월4일(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과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생생문화재 ‘전기로 만나는 아이언스쿨-나만의 아이언 마스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초등 6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기로 만나는 아이언스쿨 프로그램은 9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에 진행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철박물관(043-883-2321)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철박물관 야간 정경.
▲철박물관 야간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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