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31일, '제2회 국화 분재 전시회' 개최

소이면 음성천 둑방에 조성된 국화꽃 모습.
소이면 음성천 둑방에 조성된 국화꽃 모습.

소이면(면장 조남선)은 ‘제2회 소이면 국화 분재 전시회’를 10월 31일(수) 소이면 봉전리 국화동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소이면 국화 분재 전시회는 봄부터 아름다운 소이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면민에게 은은한 국화 향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마련했으며, 평소 관내에 국화 분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국화 분재 작품 50여 점 전시와 색소폰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화동산 2,300㎡를 조성해 넓은 부지에 펼쳐진 국화꽃을 자유롭게 산책하면서 가을날의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전시회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바쁘고 고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올 가을 소중한 사람들과 ‘소이면 국화 분재 전시회’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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