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충북과수농업인대회에서 농협중앙회장상 수상
음성읍 한벌리에 사는 이원필(51) 씨가 충북과수농어민대회에서 사과증산왕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이 주최한 2018년 충북과수농업인대회에서 이원필 씨가 농협중앙회장상인 사과증산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사과증산왕을 수상한 이 씨는 ‘저비용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을 실현한 공이 인정됐다.
이 씨는 “올 한해 유난히 폭염과 가뭄, 일조량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영농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