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창조적 마을 만들기사업 준공식.한마음 축제’ 개최

방축리 주민들이 창조적마을 가꾸기 준공식 축하공연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방축리 주민들이 창조적마을 가꾸기 준공식 축하공연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방축리 창조적마을 가꾸기 사업 준공식 축하 테이프를 컷팅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내빈들 모습.
방축리 창조적마을 가꾸기 사업 준공식 축하 테이프를 컷팅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내빈들 모습.

생극 방축리 사람들이 함박꽃처럼 활짝 웃었다.

11월 17일 생극면(면장 김경호) 방축리(이장 임복란) 방축마을에서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준공식을 겸한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조천희 음성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김기창 충북도의원, 김영섭 음성군부의장, 김경호 생극면장, 조용호 농협조합장, 오삼선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경관 저해 시설을 정비하여 지역 명소화로 탈바꿈하고 마을주민의 문화역량 향상과 활력 공간으로 만들기 위하여 추진됐다.

사업은 2016년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기본계획 및 설계, 수차례에 걸친 주민회의를 거쳐 2017년에 착공하여 올해 11월 준공식을 겸한 한마음 축제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음성군청 이상기 팀장, 임재혁.강다빈 주무관, 농어촌공사 감독관 황인찬 주무관, 거성개발 민용기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방축마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이 완성도 높게 준공된 것은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복란 추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마을이 화합되고 주민역량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으며, 추후 음성군을 대표하는 마을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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