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 예방안전정책관 방문

음성군과 행안부 관계자들이 성산지구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음성군과 행안부 관계자들이 성산지구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11월 23일 대소면 오류리~삼성면 용성리 지역의 성산천 내 재해예방사업인 성산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장에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 서철모 예방안전정책관 등 관계공무원 5명이 방문했다.
성산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149억5,3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잔여 공정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2020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준공 후에는 지역 주민들의 생명 및 재산피해 예방 효과가 탁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서철모 정책관은 “평소 재해예방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지역별로 재해예방에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면서, “사업추진 시 안전사고가 없도록 철저하게 추진하고 예산의 원활한 집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방문한 충청북도 자연재난과 김종식 자연재난복구팀장은 “도내 재해예방사업장에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재해예방사업으로 음성읍 소여천에 위치한 신천지구, 금왕읍 응천에 위치한 무극지구에 대해 추가로 정부예산을 확보했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음성 건설을 위해 2019년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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