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사 페이백 행사, 떡·차 나눔 이벤트

무극시장 입구 야경 모습.
무극시장 입구 야경 모습.

오는 12월 10일 금왕읍 무극시장(상인회장 김상오)에서는 연말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온누리 상품권 및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무극시장을 찾은 고객들은 물품을 구입하고 영수증을 상인회에 제출하면 온누리 상품권(5천원권)이나 무릎담요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추운 겨울 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몸을 녹일 수 있는 쉼터를 운영하며, 쉼터를 찾은 고객에게 떡과 차를 나누어 주는 나눔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김정묵 경제과장은 “비록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달라”며, “전통시장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을 뿐 아니라, 물건을 사면 13월의 월급인 연말정산에서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사면 연말정산에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용카드 공제율이 15%인 것을 감안하면 전통시장 이용 시 공제율 40%에 공제한도 100만원이 추가 적용되므로 2배 이상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현금이나 온누리 상품권, 직불카드와 신용카드로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온누리 상품권은 가까운 은행에서 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은 12월, 정과 사랑이 넘치는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이웃의 정도 느끼고 연말정산 추가 혜택도 받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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