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이장협의회 송년회 가져
음성읍이장협의회(회장 곽태규)가 송년회를 가졌다.
음성읍이장협의회는 지난 20일 음성읍 영빈관에서 2018년 무술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기해년 황금돼지 해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장섭 음성읍장, 이상정 도의원, 이장 46명과 함께 이양희 지역발전협의회장, 문종락 주민자치위원장, 곽상선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곽혁근 총무(삼생4리 이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 개회식에서 이장협의회가 십시일반 모은 불우이웃돕기성금 2백만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음성읍에 전달했다.
또한 반남용, 정주현 주무관이 우수공무원 표창과 상금을, 적십자 회비 징수에 기여한 읍내 8리 김기영 이장이 대한적십자사 표창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곽태규 음성읍이장협의회장은 “제가 이장을 해보니까 이장님들이 참으로 열심히 나서서 행정지원을 하고 있고 특히 김장섭 읍장이 성심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이장님들과 호흡을 같이하여 맡겨진 이장 소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장섭 음성읍장은 축사에서 “이장협의회가 마련한 무술년 송년회를 축하드리고 곽태규 협의회장을 비롯한 46명의 이장님 한분 한분마다 읍장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우리 음성읍의 현안이 모두 해결되어 아름답고 행복한 소리가 음성읍에 가득 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