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가족과 함께하는 해넘이 한마당 개최

민경미 음성노인복지센터장의 인사말.
민경미 음성노인복지센터장의 인사말.
민경미 센터장이 주간보호 조춘배 복지사 등 8명의 보호사를 소개하고 있다.
민경미 센터장이 주간보호 조춘배 복지사 등 8명의 보호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날 송년회에서 매일하는 실버체조를 선보이는 입소자 어르신들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열심히 보호사들의 율동을 따라하고 있다.
이날 송년회에서 매일하는 실버체조를 선보이는 입소자 어르신들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열심히 보호사들의 율동을 따라하고 있다.
이날 송년회에서 매일하는 실버체조를 선보이는 입소자 어르신들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열심히 보호사들의 율동을 따라하고 있다.
이날 송년회에서 매일하는 실버체조를 선보이는 입소자 어르신들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열심히 보호사들의 율동을 따라하고 있다.
가족들이 나와 입소자인 부모님의 발을 닦아주는 세족식 모습.
가족들이 나와 입소자인 부모님의 발을 닦아주는 세족식 모습.
㈜음성노인복지센터(센터장 민경미)는 22일 직원, 입소자,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가족과 함께하는 해넘이 한마당’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기념촬영 모습)
㈜음성노인복지센터(센터장 민경미)는 22일 직원, 입소자,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가족과 함께하는 해넘이 한마당’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기념촬영 모습)

㈜음성노인복지센터(센터장 민경미)는 22일 직원, 입소자,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가족과 함께하는 해넘이 한마당’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민경미 센터장의 인사, 조춘배 복지사의 주간보호센터의 일정 설명에 이어 지난 1년을 되돌아 보는 영상 관람과 신나는 체조와 연주,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소자와 가족들은 주간보호 센터에서 어르신들이 매일하는 실버체조와 노래 등을 함께 따라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더욱이 떡과 음료수 등 맛있는 음식과 푸짐한 선물이 준비되어 직원, 입소자, 가족들이 하나가 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특히 이날 송년회에서는 가족이 직접 물을 받아 입소자인 부모님의 발을 깨끗이 정성스럽게 닦아주는 세족식이 열렸다.

세족식에 참석한 한 부모는 “생활하기에도 바쁜 아들 내외가 외지에서 내려와 손수 발을 닦아주어 너무 행복했다”며 연신 눈물을 훔쳤다.

민경미 센터장은 이날 참석한 가족들에게 “주간보호센터 3주년을 보내면서 행복해 하시고 변화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도와주시는 보호자분들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매일매일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나눔과 기쁨이 있는 ㈜음성노인복지센터는 2008년 장기요양보험 재가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 방문목욕) 지정, 방문요양사업 실시. 2010년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2011 장기요양기관평가 B등급(방문요양, 방문목욕). 2013 장기요양기관평가 A등급(방문요양, 방문목욕), 2015 장기요양기관평가 A등급(방문요양), 신축이전 주야간보호센터 제공기관 지정, 2015년 12월 주야간보호센터 개원, 2018 장기요양기관평가 A등급(방문요양), 2018 장기요양기관평가 B등급(주간보호), 2018 11월 ㈜음성노인복지센터로 변경했다.

한편 음성읍 덕생로 1028(☎043.872.2040)에 위치한 음성노인복지센터 주간보호에서는 실버요가, 실버체조, 인지학습, 물리치료, 발마사지. 치매예방체조, 웃움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의 일상 보호 부담을 해소시키고, 건전한 가정 조성과 사회적·경제적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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