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장협의회에서 수상

이수연 맹동면 주무관.
이수연 맹동면 주무관.

맹동면 이수연 주무관이 맹동면이장협의회에서 꼽은 올해의 모범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맹동면(면장 남원식)은 12월 26일 개최된 이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민원복지팀 이수연 주무관을 올해의 모범 공무원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모범 공무원으로 꼽힌 이수연 주무관은 “주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주시는 상인만큼 그 어느 상보다도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맹동면 이장협의회 임흥식 회장은 “맹동면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그동안 애써온 노고와 공로를 인정해 이수연 주무관을 올해의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마을 대표인 우리 이장들도 공직자들이 지역 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항상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모범 공무원상을 수상한 이수연 주무관은 2002년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군청 주민지원과 등에 근무하며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한 업무를 계속해 오고 있으며, 2019년 정기인사로 군청 주민지원과 장애인지원팀장으로 인사발령이 나 음성군의 소외계층을 위해 일할 예정이다.

이수연 맹동면 주무관이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고 신흥식 이장협의회장, 남원식 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수연 맹동면 주무관이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고 신흥식 이장협의회장, 남원식 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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