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새마을금고 48차 총회 개최, 당기순이익 5천9백여만 원

한마음새마을금고 총회에서 수상자들이 수상 후 김효열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마음새마을금고 총회에서 수상자들이 수상 후 김효열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효열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효열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마음새마을금고 제48차 총회 모습.
▲한마음새마을금고 제48차 총회 모습.

한마음금고와 함께 당신의 행복을 만드세요.

감곡면민과 충주 앙성면민의 금융공동체인 한마음새마을금고(이사장 김효열)가 제48차 총회를 개최했다.

1월 19일(토) 감곡 평강가든 예식장에서 개최된 한마음새마을금고 총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조천희 음성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더민주당중부3군위원장, 김기창 충북도의원, 김영섭 음성군부의장, 김영관 감곡면장을 비롯해 감곡면과 충주 앙성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을 비롯해, 엄대섭 중부지역새마을금고회장 등 주변 지역 새마을금고이사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효열 이사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우리 금고의 가장 큰 행사인 총회에 참석해주신 회원, 내빈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평소 어르신들 건강과 단합을 위해 힘써주셔서 봉사대상을 수상한 이은섭 감곡면노인회장님과 새마을금고 발전에 기여해 수상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서 “우리 새마을금고는 국가적 경제 재앙인 IMF를 외부 도움 없이 스스로 극복한 자부심으로 앞으로 닥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것”이라며 “회원을 먼저 생각하고, 회원의 가치를 높여 회원을 위한 금고, 회원과 금고가 상생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중앙회장상(이항노.박장식), 봉사대상(이은섭), 공로상(유남열,유영수), 우수조합원상(이완재.김동순.김경회.최오목.신동준)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서 한마음새마을금고는 2018년 9월 19일 자산 600억을 돌파해, 12월말 기준 총자산 630억9천60만3천 원, 총수입 22억3백95만6천 원, 당기순이익 5천9백46만4천 원, 출자 배당률 2.5%를 달성한 것으로 보고됐다.

한편 1973년 문촌4리에서 회원 31명, 9,300원 출자금으로 석주마을금고로 출발한 한마음새마을금고는 1999년 앙성.감곡.감곡원예새마을금고가 합병해 명칭을 변경했으며, 제9대 김효열 이사장을 비롯해, 이순효 부이사장, 임정빈.윤종만.조종주.이종택.임주혁.신동민.장영재.이한규.이석기 이사, 유남열.이구희 감사와 김민수 전무 등 9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감곡본점과 앙성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내빈을 소개하고 있는 김효열 이사장.
▲내빈을 소개하고 있는 김효열 이사장.
▲축사하고 있는 조병옥 음성군수.
▲축사하고 있는 조병옥 음성군수.
▲2부 회의 사회를 보고 있는 김민수 전무.
▲2부 회의 사회를 보고 있는 김민수 전무.
▲한마음새마을금고 총회에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 모습.
▲한마음새마을금고 총회에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 모습.
▲1층에서 안내하느라 총회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신동준 상무.
▲1층에서 안내하느라 총회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신동준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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