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농협 58기 정기총회

생극농협 총회 모습.
생극농협 총회 모습.
▲회의를 주관하고 있는 조용호 조합장.
▲회의를 주관하고 있는 조용호 조합장.

건전한 자산과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을 추구하는 생극농협이 58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생극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용호)은 1월 30일(수) 생극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5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조천희 음성군의회의장, 김기창 충북도의원, 최태옥 생극면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조용호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경제의 저성장 기조 및 농촌의 생산주체 고령화와 경기외적으로는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를 잘 극복하고 풍년농사를 이룩하신 조합원님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이런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농협이 건전결산을 이뤄낸 것은 조합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와 관심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생극농협 2018년 결산보고서에 의하면, 5억1천3백여만 원 당기 손순익과 신용사업

111억6천6백4십8만5천 원, 경제사업 187억5백3십5만3천 원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으로 보면 생극농협은 교육지원사업으로 영농자재 지원비 농약(20% 상시할인) 5천1백만 원, 농자재 지원 2억5천6백만 원, 폭염피해 긴급지원책으로 중앙회와 공동으로 영농회별 양수기 1대씩을 긴급 지원했고, 각 영농회 마을회관에 쌀 185포(20㎏), 농업인 안전보험료 9백만 원, 각 간행물 대금(50%) 6백만 원, 장학금 지원 1천만 원, 조합원 경조사비 3백여만 원, 복지사업비 3천8백만 원 등 총 3억9천6백만 원을 집행했다.

또한 신용사업은 대내외의 어려운 환경 가운데도 상호금융예수금 693억 원의 실적과, 상호금융 대출금 464억 원, 정책자금 대출금 28억 원이라는 실적을 올렸고, 연체채권 제로화 달성화와 함께 전년도에 이어 클린뱅크인증 우수농협으로 선정되어 건실한 농협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제사업에선 농산물(수박,버섯,복숭아,채소 등) 판매가 126억여 원의 실적을 거둬, 전년도에 이어 100억을 돌파해 작지만 강한농협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생극농협은 현재 조합원 1천1백명, 준조합원 2천8백43명이 가입돼 있으며, 이사 7명, 감사 2명과 조합장을 비롯해 2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우수직원 시상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조용호 조합장.
▲우수직원 시상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조용호 조합장.
▲우수직원 시상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조용호 조합장.
▲우수직원 시상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조용호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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