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등 여러 사항 고려해 선거 등록 않기로 결정”
삼성농협 이범석 조합장(69)이 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삼성농협 조합장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2월14일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 조합장은 “건강 등 여러가지 여건과 상황이 안 좋을 뿐만 아니라, 가족들을 비롯한 주위에서 말리고 해서 고심한 끝에 다가오는 3.13 조합장 선거에 등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이범석 현 조합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현재 삼성농협 조합장 선거에 나선 이양석(56세) 전 삼성면이장협의회장과 정의철(57세) 전 삼성면주민자치위원장, 하재림(54세) 현 삼성의용소방대장의 불꽃티는 3파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