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1억9천1백만원 실적, 출자배당 3% 배당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인사말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인사말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경대수 국회의원, 이상정 도의원, 안해성, 서효석, 서형석, 임옥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경대수 국회의원, 이상정 도의원, 안해성, 서효석, 서형석, 임옥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조병옥 음성군수의 격려사
조병옥 음성군수의 격려사
제1부 기념식에서 음성새마을금고 발전에 이바지한 남기황 회원이 새마을금고 중앙회장표창을 받았다.
제1부 기념식에서 음성새마을금고 발전에 이바지한 남기황 회원이 새마을금고 중앙회장표창을 받았다.
최성주 등 5명 중·고등학생에게 자매결연 증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성주 등 5명 중·고등학생에게 자매결연 증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창수 회원 등 10명이 우수거래회원 표창을 받았다.
정창수 회원 등 10명이 우수거래회원 표창을 받았다.
김민지 대학생 등 우수학생 10명이 장학금을 수상했다.
김민지 대학생 등 우수학생 10명이 장학금을 수상했다.

문화예술회관서 62차 정기총회…회원 1000여 명 성황

당기순이익 1억9천1백만원 실적, 출자배당 3% 배당

 

음성 비석새마을금고가 957억 자산을 갖춘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우뚝섰다.

음성지역이 풍요롭고 조화로운 사회가 되기를 꿈꾸는 음성 비석새마을금고 제62차 정기총회가 16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경대수 국회의원, 이상정 도의원, 안해성, 서효석, 서형석, 임옥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총회는 박광서 이사장의 내빈소개와 시상, 기념사 등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건, 정관(예) 일부개정의 건, 임원선거규약(안) 채택의 건, 회원제명의 건 등이 심의 의결됐다.

이에 앞서 제1부 기념식에서 음성새마을금고 발전에 이바지한 남기황 회원이 새마을금고 중앙회장표창을, 최성주 등 5명 중·고등학생에게 자매결연 증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정창수 회원 등 10명이 우수거래회원 표창을, 김민지 대학생 등 우수학생 10명이 장학금을 수상했다.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음성 비석새마을금고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써 회원님들과 제일 가까운 곳에서 항상 같이 하겠다”며 “2018년도 12월 말 저희 자산은 957억이며, 올해도 3%의 배당 출자를 실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껏 49년 간 계속적인 흑자를 통해 배당을 계속하여 왔으며 대형금고의 기준인 1000억 달성을 위해 저희 임직원들은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미래와 희망이 있는 금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원분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박 이사장은 “금고 발전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금고의 주인인 회원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며 “어려운 학생들과는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과 장학금 지급, 불우이웃돕기, 좀도리운동을 통한 경로당 지원, 지역내 행사 지원 등 사회환원을 통해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이사장은 “옛말에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고 했다. 전통과 역사를 기반으로 더 건실하고 더 건강한 명문금고를 만들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올해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6월 중 비석새마을금고의 주인인 회원 분들을 모시고 성대하고 멋진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음성 비석새마을금고는 2017년 11월 22일 금고설립 48년 만에 마련한 신사옥 본점 개점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비석새마을금고는 지난 1969년 9월 총자산 1924원, 회원 30명으로 창립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면서 올 현재 957억 자산을 갖춘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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