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체육회 힘차게 시작할 것”
제16대 이재기 소이면체육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월 19일 소이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기연)에서 소이면 체육회장 제15대 김대회 이임회장, 제16대 이재기 취임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경대수 국회의원, 이상정 도의원, 안해성, 임옥순 군의원, 김기연 소이면장, 이재연 소이이장협의회장, 김우식 주민자치위원장, 채달원 기업체협의회장, 심명기 읍면체육회협의회장,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 읍면체육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재건 소이면체육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서 음성군 체육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한 김대회 이임회장이 조병옥 음성군수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김진숙 전 사무국장이 표창패를, 전연창, 문명수 이사가 공로패를,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감사패를, 김선희 주무관이 감사장을 받았다.
2019년 제16대 회장단은 이재기 회장, 김구식, 상임부회장, 정영애, 유은자 부회장, 이재건 사무국장, 김연홍, 이재연 감사, 이재용 재무이사로 구성되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전임 김대회 체육회장은 이임사에서 “2년 동안 전 임원들의 도움으로 편안히 회장직에서 물러나게 되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체육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새롭게 취임하는 제16대 이재기 체육회장은 “소이면 뿐만 아니라 음성군 전체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히고, “새롭게 짜여진 체육회 임원진과 새롭게 체육회를 힘차게 시작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년 동안 체육회를 이끌어 온 제15대 김대회 회장은 2017년 면민체육대회에서 타 읍면보다 매우 높은 주민 참여율을 보여 음성군 체육회로부터 화합단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