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27일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소이면민들이 한내공원에서 청소를 하고 있다.
소이면민들이 한내공원에서 청소를 하고 있다.

2월 27일 소이면(면장 김기연)에서 3.1절 기념행사가 개최될 소이면 중동리 3.1공원과 중동1리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군청 및 면 소속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3.1 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준비했다.

김기연 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 회원분과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다”라고 하면서 “올해는 3.1절이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3.1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장소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기념일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소이면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이면을 가꾸기 위해 매달 꾸준히 국토대청결 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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