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감곡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1만여 마리가 불에 탔다.
지난 4일 감곡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1만여 마리가 불에 탔다.

지난 4일 오전 2시 43분께 음성군 감곡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1만여 마리가 불에 탔다.

이 불로 1천390㎡ 규모의 양계장 중 조립식패널과 유리조 양계축사 278㎡를 태우고 5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곳에서 기르던 병아리 1만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추산 3천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양계장 뒤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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