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음성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와 음성자활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와 음성자활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소장 변나영)는 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와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의 심리적・정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3월 11일 상호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내용으로는 자활근로 참여주민들과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일자리 사업 연계 및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함은 물론 상호 발전을 위한 지원등을 포함하고 있다.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2019년 3월 현재 마이커피 카페 사업단을 비롯하여 정부양곡 배송, 학교 청소, 아이스팩 제조, 농산물가공사업장등 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이 근로를 통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의 유관기관들과도 정기적인 간담회나 통합 사례회의에 참석하여 사례별 서비스 지원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업무 협약을 맺은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자아성장프로그램과 자기방어프로그램등의 교육을 3월부터 실시할 예정에 있으며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용훈 음성지역자활센터장과 변나영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장은 ”자활근로 참여주민과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프로그램 활동과 자원 연계를 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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