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용주프라스틱에서
생극면(면장 최태옥)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영묵)는 생산적 일손봉사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3월 27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 생극면 오신로 소재 ㈜용주프라스틱(대표 박용섭)을 찾아 제품생산 및 포장작업을 도왔으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영묵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회원들의 작은 노력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다.
박용섭 대표는 “한창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작업을 도와줘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태옥 생극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산적 일손봉사를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