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생극농협 들깨작목반 총회 가져

생극농협 들깨작목반 회원들이 총회에 참석해 교육을 받고 있다.
생극농협 들깨작목반 회원들이 총회에 참석해 교육을 받고 있다.
생극농협 들깨작목반 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생극농협 들깨작목반 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6차 융복합지구화 ‘음성 들깨단지’ 사업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3월 28일(목) 생극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용호) 들깨작목반(회장 윤원국) 총회가 생극농협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2019 정기총회 겸 PLS(농약잔류허용기준)교육이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최태옥 생극면장, 조천희 음성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부인, 김기창 충북도의원, 황영묵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협 주관으로 운영하며 전량 수매,판매하는 6차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생극농협 들깨작목반은 지난 2015년 생극면 병암리에 소재한 코메가(대표 정훈백) 주도로 23명 회원으로 시작된 지 6년여 만에 125명 회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들깨작목반 회원들이 생산하는 들깨는 전량 생극농협에서 수매해 코메가로 입고함에 따라 안정된 농사와 수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코메가 측 들깨원료 확보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강성신 신임회장을 비롯해 임원단을 새로 선출한 생극농협 들깨작목반은 회원교육, 선진지 견학, 해외판촉을 비롯해, 올해 진행되는 들깨조경사업, 들깨축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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