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윤지역아동센터.대소유소년FC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교육지원사업’ 7년차 선정

2018 삼성꿈장학재단 꾸미꾸미 축구캠프에 참여한 대소유소년FC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삼성꿈장학재단 꾸미꾸미 축구캠프에 참여한 대소유소년FC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금강배 리틀K리그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대소유소년FC 단원과 관계자들 모습.
▲지난해 금강배 리틀K리그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대소유소년FC 단원과 관계자들 모습.

큰터 아이들이 7년째 BIG리그를 향해 슛팅한다.

부윤지역아동센터.대소유소년축구단은(대표 김진현 목사) 2019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큰터(대소)아이들 빅(BIG)리그를 향해 슈팅! 시즌7’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충북에서 최초인 지난 2006년부터 대소지역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비영리 축구교실을 운영해온 대소유소년FC는 2013년부터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지원받아 축구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 프로그램에는 올해도 대소초등학교(교장 정충선)와 부윤초등학교(교장 배광일)가 함께 참여해 7년째 축구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은 지역과 사회에서 경제적 이유로 교육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체들이 연계 협력해 통합적인 교육안전망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대소유소년FC는 올해 3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총 5,500만 원 예산으로 아동.청소년 38명이 꿈축구교실(토.일요일 대소체육공원). 꿈의 구장(전국규모 유소년축구대회 2회 참가), 꾸미꾸미캠프(여름방학 축구캠프), 꿈품교실(혁신도시어린이축구단 운영. 청소년 진로지도 프로그램), 꿈나눔교실(지역사회 봉사프로그램으로 제3회 충청북도 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 운영)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아동.청소년들에게는 유니폼과 축구용품, 전문강사 3명이 지원된다.

▲지난해 충북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에 참석한 대소유소년FC 선수들 모습.
▲지난해 충북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에 참석한 대소유소년FC 선수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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