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픈 무료시사회 개최

CGV혁신도시 오픈 무료시사회 홍보 안내문 모습.
CGV혁신도시 오픈 무료시사회 홍보 안내문 모습.

음성군에 영화전문상영관인 CGV가 혁신도시에서 드디어 오픈한다.

충북혁신도시 음성군 지역인 ‘음성군 맹동면 대아1길 10. 5층’에 위치한 ‘CGV충북혁신’은 4월 18일(목) 개관식과 함께 오픈 무료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센텀CGV타워에서 이날 오후 1시 개관식 겸 만찬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공룡메카드: 타여니소여의 섬’을 비롯해 ‘완벽한 타인’, ‘암수살인’, ‘내 안의 그놈’, ‘로망’, ‘그린북’, ‘스윙키즈’가 본격 상영을 시작한다.

특히 이날에 한해 진행되는 무료시사회는 매표소에서 각 프로그램 시작 1시간 전에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주민 A씨(50세.여.금왕읍 거주)는 “그동안 영화를 관람하려면 가족들과 함께 진천이나 충주.청주 등으로 나갔다”면서 “음성군 지역에 우리나라 대표적인 영화전문상영관인 CGV가 드디어 오픈한다니 반갑고 기쁘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CGV혁신도시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에 CGV를 운영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작품성있고, 최신 영화를 상영하고, 아울러 다양한 문화코드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텀CGV타워 5층~7층에서 오픈하는 CGV혁신도시는 5개 관람관, 800석 규모로 알려져 있다.

CGV충북혁신도시 건물 전경.
CGV충북혁신도시 건물 전경.
CGV충북혁신도시 영화상영관 내부 모습.
CGV충북혁신도시 영화상영관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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