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초, 꿈나무 영재학급 운영

대소초 영재학급에 참여한 어린들 모습.
대소초 영재학급에 참여한 어린들 모습.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상국)는 음성지역 4, 5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분야에서 능력은 탁월하나, 영재교육을 받아오지 못한 학생들을 조기 발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재 교육을 실시하는‘대소초 꿈나무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 김보솔(대소초, 5학년) 학생은 “영재학급에 합격해서 기쁘고, 특강 수업 중 Thinking Maps 을 만들면서 함께 공부할 친구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상국 교장은“잠재력이 풍부한 학생들이 영재 교육을 받아 내면에 있는 영재성을 더욱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올해도 ‘대소초 꿈나무 영재학급’은 입학허가서 수여, 오리엔테이션, 특강 등으로 큰 호응을 얻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학기 중 수업, 방학 중 집중교육, 교외체험학습 등 총 100시간 이상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