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초, 찾아가는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운영

하당초에서 미디어 리서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하당초에서 미디어 리서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원남 하당초등학교(교장 이상미)는 23일 3-6학년 학생(49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오는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세상을 바라보는 창, 뉴스로 열어요’를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최하는 미디어 교육 운영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뉴스의 소비자이자 생산자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만나는 뉴스를 다양한 방향에서 접근하고, 뉴스를 통해 사회에 대해 열려 있는 마음과 비판적인 안목을 지닌 민주 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또한 ‘세상을 바라보는 창, 뉴스로 열어요’ 수업은‘뉴스의 본질’, ‘뉴스의 생산’, ‘뉴스의 소비와 활용’을 주제로 6월 11일까지 학년별로 12시간에 걸쳐 계속 전개될 계획이다.

한편 하당초는 2019학년도부터 2년간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미디어 교육 연구학교를 지정받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전개뿐만 아니라 학생 영화 동아리, 연극 수업, 미디어 리터러시 학생다모임 등 다양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펼치며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당초 이상미 교장은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융합 능력을 갖춘 행복한 미래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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