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 첫발

감곡면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 계획도 모습.
감곡면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 계획도 모습.

‘금.은.초록.담홍.푸른색.’ 탐스런 五色 행복이 감곡에서 피어난다.

‘감곡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첫발을 뗀것.

‘감곡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원상문, 이하 ‘기초생활거점사업추진위’.)는 감곡면(면장 김영관) 왕장리.오향리 일원에서 ‘탐스런 오색 행복 거점 사업’을 진행하면서 추진위원회 구성에 이어, 예비 계획안 등을 완성했다.

‘행복한 오색 행복 거점 사업’은 내년 2020년부터 4년간, 총 40억 원(국고 28억 원, 지방비 12억 원) 사업비로 왕장1.2.3.4리와 오향1.5리에서 추진된다.

이 사업은 특히 ‘나란히 누리는 행복 공감’, ‘미래를 여는 행복터전’, ‘손에 잡히는 행복’이라는 3가지 주제 아래 진행된다.

기초생활 기반 확충 사업인 ‘나란히 누리는 행복 공감’은 크게 감곡보건지소 리모델링을 통해 진행되는 ‘은빛건강지원센터 사업’과 구) 생활체육공원과 폐양수처리장 리모델링을 통해 진행되는 ‘초록 생태학습놀이터 사업’으로 나눈다.

‘미래를 여는 행복터전’은 오갑천 생태 커뮤니티 로드를 활용한 ‘금빛 하천 산책길 사업’으로 ‘감곡면 이야기꾼 양성’을 통해 ‘감곡면 이야기꾼 양성대회’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2개 사업으로 구성된 ‘손에 잡히는 행복’은 리더 교육, 위탁 교육, 선진지 견학, 전문화 교육, 극동대.강동대와 협력을 통한 전문시설 활성화가 포함된 ‘감곡 이모작 사업’과 플리마켓 컨설팅을 통한 플리마켓을 개최하는 ‘담홍빛 행복터전 사업’이 포함된다.

기초생활거점사업추진위 원상문 위원장은 “내년부터 감곡면 6개 마을에서 진행되는 감곡면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은 5개 분야로 진행된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중부철도 감곡역 조성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감곡면민들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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