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삼성면민 화합체육대회.짚신신고걷기대회 성료
삼성면민들이 짚신 신고 걸으면서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4월 27일(토) 삼성면 양덕저수지 둘레길과 삼성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는 삼성면민의 화합을 다지는 ‘제21회 삼성면민 화합체육대회.짚신신고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삼성면체육회(회장 심명기)가 주관하고 삼성면(면장 정영훈), 이장협의회(회장 김남국), 기관사회단체협의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삼성면주민자치센터 농악교실인 ‘향악당’의 우리 전통 가락 공연으로 흥겹게 문을 열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더민주당중부3군위원장, 김기창 충북도의원, 김영호.최용락 군의원과 정영훈 삼성면장, 정의철 삼성농협조합장, 전영세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전영운 삼성대소신협이사장을 비롯한 지역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심명기 삼성면체육회장은 “지역주민 화합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면민체육대회에 바쁜 가운데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짚신 신고 양덕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과 함께 이웃들과 정담도 나누고, 운동경기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삼성면민들은 짚신을 신고 약 1시간 30분 가량 양덕저수지 둘레길 코스를 걷는 ‘짚신 신고 걷기대회’에 참가한데 이어, ‘쌀가마니 들기’, ‘O.X퀴즈 풀기’ 등 체육경기와 경품추첨 등을 참가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음성군수상(김성진,박종국), 음성군의장상(이덕희), 국회의원상(오순정), 체육회장상(이규학) 등 시상도 있었다.
한편 삼성면체육회는 매년 삼성면민체육대회를 주관하는 것을 비롯해 삼성면장학회 기금 전달 등 지역인재 양성과 면민의 화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