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정훈백.최춘영.윤원국 씨 유공자 수상

음성들깨지구사업단이 경남 밀양으로 선진지견학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들깨지구사업단이 경남 밀양으로 선진지견학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들깨농촌융복합사업단 출범식에서 조병옥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음성들깨농촌융복합사업단 출범식에서 조병옥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6차 산업 음성들깨지구 조성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4월 29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는 ‘2019 음성 들깨농촌융복합산업사업단 출범식’과 함께 창업.사업화 교육이 실시됐다.

음성들깨농촌융복합산언사업단(이하 ’음성들깨지구사업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생극.금왕.원남 지역 들깨작목반원 소속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는 “갈수록 농업농촌 현실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로부터 6차 산업으로 음성군 들깨지구 조성사업이 선정된 것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는 소식”이라며 “음성군은 들깨지구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단 출범식을 비롯해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정훈백, 최춘영, 윤원국 씨가 유공자로 음성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교육 후 음성들깨지구사업단은 1박2일 일정으로 경남 밀양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와 허브지구 현장을 방문 견학도 진행했다.

경남 밀양 견학은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발작물개발과 이명희 연구사의 '국내 들깨 연구 현황과 동향' 주제로 교육과 함께 밀양 상동 깻잎영농조합법인(대표 김응한)과 밀양 참샘허브나라(꽃새미마을) 견학과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음성들깨 농촌융복합산업사업단은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 공모에 음성 오메가-3 들깨 농촌융복합산업화 지구조성사업이 선정되면서 참여주체들 간의 단합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출범하게 됐다.

음성들깨융복합사업단 출범식에 참석한 농업인들 모습.
음성들깨융복합사업단 출범식에 참석한 농업인들 모습.
음성들깨농촌융복합사업단 출범식 모습.
음성들깨농촌융복합사업단 출범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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