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약자 변호하고, 법상식이 통하는 사회 만들 것”

이윤선 씨.
이윤선 씨.

국악찬양가수 이진우 목사 딸인 윤선 씨가 지난 4월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금왕읍에 거주하는 이윤선(30세) 씨는  제8회 변호사 시험에 응시해 당당히 합격한 것.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윤선 씨는 “그동안 저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해주신 부모님과 가족들을 비롯해, 지금의 제가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겸손한 자세로 법적 보호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변호하고, 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저를 위해 기도로 도와주신 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부모(이진우.이상숙)와 오빠(상진)와 함께 금왕에서 생활해온 이윤선 씨는 금왕 용천초, 무극중, 충주 중산외고, 포항 한동대, 전북대 로스쿨을 졸업한 재원이다.

한편 이 씨 부친인 이진우 목사는 금왕에 위치한 행복한교회를 섬기며 국악찬양가수로서 해마다 본사가 주최하는 '음성군실버가요제' 공연을 포함해, 방송출연과 활발하게 전국적으로 공연하며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