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특작부 3일 지역 어린이 초청 체험활동 실시

인삼특작부가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삼특작부가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어린이날을 맞아 3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충북 음성군)에서 인근 어린이집 어린이 35명을 초청해 ‘꿈나무들과 함께 농업에서 과학을 보다’라는 행사를 열었다.

인삼특작부 직원들은 인삼, 약초, 버섯 등 농업 생명 연구 현장을 소개하고 어린 새싹 인삼을 화분에 옮겨 심는 체험과 인삼 전분 입자 관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최인명 인삼특작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지역과 교류 하며 어린 꿈나무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는 2010년부터 농촌 지역 어린이들이 농업 생명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과학 원리를 간단한 실험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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