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결승전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응원전 개최
음성군민이 20세 이하 월드컵 태극전사를 응원하며 하나가 된다.
음성군은 16일 새벽 1시에 열리는 2019 FIFA U-20 월드컵 한국-우크라이나 결승전(20세 이하)에 앞서 15일(내일) 오후 11시부터 음성 종합운동장에서 음성군 응원전을 펼친다.
음성군은 FLFA 주관대회 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우리 한국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전 군민이 응원전을 펼치기로 한 것.
이날 거리 응원전이 열리는 음성 종합운동장에서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 한국-우크라이나 결승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이번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에 많은 군민들이 관심이 높아 거리응원전을 하게 됐다"며 "음성군 응원전이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응원전에 참여한다는 한 주민은 “거리 응원전에 많은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대한민국 대표팀 우승의 순간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 ”며 “음성군민의 뜨거운 붉은악마의 힘찬 기운을 받아 꼭 우승하기를 기원 한다. 또한 이번 거리 응원전을 계기로 음성군민이 더 하나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