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토) 오전 10시 30분, 윤선 박사 ‘농업의 브랜드화’ 주제로

코메가 '카페릴라'에서 개최되는 '북 콘서트' 홍보 포스터 모습.
코메가 '카페릴라'에서 개최되는 '북 콘서트' 홍보 포스터 모습.

코메가에서 ‘북 콘서트’가 열린다.

6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코메가(대표 정훈백)가 운영하는 들깨카페 ‘카페릴라’에서 열릴 예정인 ‘북 콘서트’에는 윤선 박사가 초청강사로 나선다.

이날 <귀농 창농 이것부터 시작하자> 출간 기념으로 열리는 북 콘서트에서 윤선 박사는 ‘농업의 브랜드화’라는 주제로 강의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코메가 정훈백 대표는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저희 코메가는 귀농으로 출발해, 들깨품종 하나에 집중하여, 들깨기름을 상품화해 외국에 수출하기까지 이르렀다”고 소개하면서 “또 최근 운영하기 시작한 들깨카페 ‘카페릴라’에서 윤선 박사와 함께 ‘북 콘서트’를 통해 귀농에서 상품화, 브랜드화에 이어 수출까지 이어지기까지의 과정들을 공개하고, 들깨와 함께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어촌문화미래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북 콘서트’에 참가하려면 참가비 20,000원과 함께 전화(010-7504-5667)로 신청해야 하며, <귀농 창농 이것부터 시작하자>의 저자인 윤선 박사와 토크 콘서트를 참여할 수 있고, 이후 맛있는 식사와 차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코메가는 정훈백 대표가 부모로부터 전수받은 들깨기름 기술을 자녀들에게 전수하며, 대를 이어 계속 공부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또한 음성군은 정 대표를 중심으로 들깨 6차 산업을 인증을 받았으며, 정 대표 역시 들깨 하나로 대한민국 신지식 농업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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