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 종목에서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는 ‘2019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 종목에서 금상과 은상을 휩쓸고 충북대표의 자격을 부여받았다고 1일 밝혔다.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는 ‘2019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 종목에서 금상과 은상을 휩쓸고 충북대표의 자격을 부여받았다고 1일 밝혔다.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는 ‘2019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 종목에서 금상과 은상을 휩쓸고 충북대표의 자격을 부여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하고 최고의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는 '2019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난 6월 26일(수)부터 28일(금) 충북공업고등학교, 서원대학교, 청주커피교육학원, 청주맹학교 등 3일간 청주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컴퓨터활용능력,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 21개 직종에 203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금상을 수상하는 선수들은 오는 9월 전북 전주에서 개최되는 ‘제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부여된다. 전국대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되는 발판이 된다.

꽃동네학교는 올해 대회에서도 제과·제빵 종목부문 상금 30만원과 함께 오강준(전공과2)학생은 은상을, 최종란(고2) 학생은(지도교사 김봉수) 상금 50만원과 함께 금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충북대표의 타이틀을 손에 쥐게 되었다.

꽃동네학교는 매 회 열리는 대회 제과・제빵 종목에서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꽃동네학교 교장 김창희는 “학생들의 흥미와 열정이 장애특성과 요구에 알맞게 지도한 교사의 노력과 합쳐져 항상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충북대표의 타이틀을 거머쥔만큼 학생들의 자신감이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고, 진취적 학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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