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찬쌀, 다올찰수박 500만 원 상당 구매

한국소지자원 관계자들이 지역 농산물 구매운동에 전개하며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소지자원 관계자들이 지역 농산물 구매운동에 전개하며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500만 원 상당 음성군 특산농산물을 구매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농산물을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구매 위탁으로 전 직원들과 나누는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구매 제품은 한국소비자원 소재지인 음성군에서 생산된 특산물로 다올찬 쌀, 다올찬 수박 2가지 품목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예년과 같이 올해에도 직원 복지 차원에서 농산물을 구매해 전 직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음성군농산물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들의 개인 선물용 농산물 구매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가급적 많은 수량의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양질의 음성군 지역 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농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한국소비자원 경영지원실 김종남 팀장은 “지난 5년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는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으로 음성군 특산물을 임직원들에게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와의 거래를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작지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행사를 적극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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