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학생 등 30여 명 참가

삼성초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초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월 12일(금) 삼성초등학교(교장 김건식) 학교 정문 앞 스쿨존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 음성교육지원청, 충북녹색어머니연합회, 삼성파출소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됐다.

삼성초 앞 도로는 삼성면 소재지로 통하는 교통량이 많아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큰 곳으로 아이들 안전에 뜻을 같이하는 지역 교육공동체 성원들이 이른 시간부터 등교가 무사히 완료될 때까지 참여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덕근(6학년, 남) 전교어린이회장은 "평소에는 차가 매우 빨리 달리는 상황이었는데, 오늘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캠페인을 하니 차들이 천천히 다니는 것 같아서 캠페인 효과가 큰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를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