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정남진 장흥 물축제’ 견학

제4기 축제아카데미 관계자들이 장흥 정남진 물축제 현장을 견학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4기 축제아카데미 관계자들이 장흥 정남진 물축제 현장을 견학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4기 음성군민축제 아카데미가 27일 2019 문화관광 우수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신재흥 음성예총 지회장 등 20여 명의 수강생은 축제 운영 관계자에게 축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년 음성품바축제가 접목해야 할 지역주민 참여 사례, 체험행사를 중점적으로 벤치마킹했다.

장흥 물축제는 뜨거운 여름 반갑고 친숙한 물을 주제로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매년 7월 말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와 일상에서 벗어나 일탈과 해소를 느낄 수 있는 지상최대의 물싸움은 장흥 물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안은숙 문화체육과장은 “2019 문화관광 우수축제인 장흥 물축제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내년도 음성품바축제가 우수축제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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