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율남 마을에서 준공행사 가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율남 경로당 신축 공사 준공식이 원남면 상노리에서 1일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 70여명이 함께 했고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축사 - 테이프 컷팅,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상노리 남걸우 이장은 “지난 3월부터 오늘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분들과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무사히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 “마을 어르신들이 또 하나의 보금자리를 얻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안현기 원남면장은 “새롭게 신축된 상노리 경로당 준공을 축하드리며 율남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노리(율남)경로당은 2019년 3월 초 착공해 대지면적 950㎡, 건축면적 149㎡로(지상 1층) 건립됐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