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왕 이혜자 가정 등 9 가정 시상

음성군바르게살기회가 모범가정 문패 전달식을 갖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바르게살기회가 모범가정 문패 전달식을 갖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바르게살기회가 화목한 모범가정에 문패를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강기현, 이하 ‘바르게살기회’.)는 ‘더불어 사는 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매년 9개 읍·면을 대상으로 모범가정을 선정, 시상하는 ‘화목한 모범가정 시상’ 행사를 8월 9일(금)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9개 읍·면의 모범가정 수상자 가족과 50여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의 축하 속에 성황리에 거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매년 ‘화목하고 살기 좋은 음성 가꾸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화목한 모범가정’을 선정해 가정사랑, 이웃사랑, 지역사랑을 주제로 함께 나누고, 또 같이하는 ‘가정사랑 릴레이 캠페인 사업’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독거의 삶이나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에게 다정한 이웃 되어주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와 함께 추진되는 ‘가정사랑 릴레이 캠페인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누기 사업으로 불우한 가정이나 독거생활하시는 가정을 선정, 생활에 불편을 주는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해주거나 전기 등의 설비시설을 점검하여 수리를 해주거나 이불과 옷가지 등 빨래해주기 그리고 밑반찬나누기 등 ‘함께하고, 함께 나누는 사랑의 봉사활동’으로 ‘사랑나누기’를 지역사회에 전파, 지역민 모두가 사랑의 봉사활동에 함께하는 사업으로 확대, 재생산되기를 바라는 “참사랑 나눔 사업”이라 하겠다.

올해 모범가정 시상은 15년째로, 김하정(음성읍), 이혜자(금왕읍), 남기석(소이면), 곽경애(원남면), 김진수(맹동면), 전명관(대소면), 조용호(삼성면), 정도연(생극면), 허종욱(감곡면) 씨 가정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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