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농음성군연합회 ‘음성청결고추 음식 시식체험장’ 운영

한여농 회원들이 음성고추 음식 시식체험장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다.
한여농 회원들이 음성고추 음식 시식체험장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다.
고추음식을 만들며 환하게 웃고 있는 김미숙 한여농 회장 모습.
고추음식을 만들며 환하게 웃고 있는 김미숙 한여농 회장 모습.

여성농업인들이 다양한 고추 음식을 만들며 음성군은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국여성농업인 음성군연합회(회장 김미숙, 이하 ‘한여농’.)가 8월 28일(수)부터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음성청결고추로 만든 음식 시식체험장’을 운영했다.

고추음식 시식체험장은 31일(토)까지 진행된다.

제38회 설성문화제.제24회 음성청결고추축제 행사와 함께 3박4일간 진행되는 고추음식 시식체험장에는 한여농 회원들이 매일 소매를 걷어붙이고 전국적으로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음성청결고추를 재료로 하여 고추만두, 고추가래떡, 고추튀김, 고추김치, 고추전 등을 만들어 선보였다.

체험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한여농 회원들이 만든 고추 음식들을 시식해보며, 한결같이 음성청결고추 특유의 맛이 들어가 매우면서 맛이 깊어 좋다고 평가했다.

이번 체험장을 주관한 김미숙 한여농 회장은 “여러 가지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매일 나와서 고추 음식을 만드느라 회원들이 고생한다”면서 “저희가 만든 음성청결고추 음식을 맛보며 음성군과 고추가 더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민족 산업의 근본인 농업의 큰 축을 당당하게 담당하고 있는 한여농은 현재 김미숙 회장, 이순덕 수석부회장, 이사남 정책부회장, 박경자 대외협력부회장, 정인화 사회사업부회장, 김혜경 사무국장, 김경미.김란순.임종옥 감사와 읍면회장으로 한명희(음성읍), 조성림(금왕읍), 전경자(소이면), 송동순(원남면), 이옥순(맹동면), 이승자(대소면), 유인상(삼성면), 구옥란(생극면), 김영순(감곡면) 회장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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