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음성군민노래자랑 성황리에 열려
음성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병옥) 주최로 열린 제21회 음성군민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9일 오후 음성읍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특설무대에서 9개 읍면 18명의 대표 가수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조천희 군의장, 김완호 356-D(충북)지구총재, 이상정, 김기창 도의원, 임해종 민주당 중부당협위원장, 김영섭, 서효석, 서형석, 안해성, 최용락, 김영호, 임옥순 군의원, 각 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노래자랑 심사결과 ‘사랑은 영원히’를 열창한 조명숙(맹동)씨가 대상, ‘나이아 가라’를 부른 안홍선(음성)씨가 금상을 각각 받았다.
또한 ’보릿고개‘를 부른 구자충(원남)씨가 은상, 역시 같은 노래를 부른 도원섭(생극)씨가 동상, ’누나야‘를 부른 강제중(감곡면)가 인기상, 김영아(대소)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병철 청주방송 리포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군민노래자랑에는 초대가수로 박정식, 강민우, 방대한이 출연해 신나고 멋진 노래공연을 펼쳐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병옥 음성라이온스클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1회 음성군민 노래자랑을 축하하고 함께 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들에 감사하며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