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기념 행사'가져…최병태 전 이사장 공로패 전달

비석새마을금고 박광서 이사장의 환영사
비석새마을금고 박광서 이사장의 환영사
비석새마을금고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최병태 전 이사장의 공로패 전달
비석새마을금고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최병태 전 이사장의 공로패 전달
우수직원 표창에는 고경회 대리, 박애리 직원이 수상했다.
우수직원 표창에는 고경회 대리, 박애리 직원이 수상했다.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 박광서)은 9월 2일 음성 영빈관 웨딩홀에서 전·현직 임원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석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 및 생명공제 700억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 박광서)은 9월 2일 음성 영빈관 웨딩홀에서 전·현직 임원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석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 및 생명공제 700억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음성 비석새마을금고가 창립 50년을 넘어 100년의 역사(歷史)를 준비하고 있다.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 박광서)은 9월 2일 음성 영빈관 웨딩홀에서 전·현직 임원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석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 및 생명공제 700억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광서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기념식에는 비석새마을금고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최병태 전 이사장의 공로패 전달에 이어 격려사로 이어졌으며, 우수직원 표창에는 고경회 대리, 박애리 직원이 수상했다.

음성 비석새마을금고는 이날 지난 5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총 자산 1천억원 달성 비전‘을 제시했다.

박광서 이사장은 “소이면 비산1리에서 1969년 9월 2일 당시 김복선 부녀회장께서 창립하여 오늘 꼭 50년이 되는 뜻깊고 역사 깊은 날”이라며 “현재 자산 970억 원을 대형금고의 기준인 1000억 원을 조기에 달성하여 명문 금고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경제위기가 IMF 보다도 더욱 어렵다는 여론도 있으나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대형금고로 거듭나고 또한 음성지역사회에 경제활동에도 크게 기여하는 전국 명품금고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최병태 전 이사장은 “비석새마을금고 50주년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공로패를 주셨는데 이 상은 제가 받을 것이 아니고 그동안 금고가 있기까지 고생하신 전 이사장, 임원, 회원분들이 받아야 할 상이라 생각한다.”며

“제가 이사장 할 때에도 대한민국에서 창립 40주년을 한 새마을금고가 없었다고 들었다. 비석새마을금고가 50년을 넘어 앞으로 80년, 100년을 넘어서는 역사에 길이 남는 금고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앞서 이날 오전에는 음성, 소이, 원남면 어려운 이웃 20명을 추천 받아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점심도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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