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1천만 원, 7개 기업체 850만 원 전달

감곡면기업체들이 면지편찬위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기업체들이 면지편찬위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감곡면 기업체협의회(회장 윤신)는 감곡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윤신)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 감곡면 소재 7개의 기업체가 면지편찬의 중요성에 공감해 850만 원의 성금을 추가로 기탁했다.

감곡면지 편찬사업은 감곡면의 역사 및 정치, 문화, 유적 등을 총망라해 기록하는 사업으로 감곡면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면민과 후세에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윤신 기업체협의회 회장은 “면지편찬은 감곡면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우리 면의 중요한 사업이라 생각해 감곡면 기업인들의 뜻을 모아 성금은 전달하게 됐다” 고 밝혔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기업체협의회와 관내 7개 기업체에서 면지편찬사업에 성금을 기탁하는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면에서도 우리 면의 역사를 면지에 잘 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면지편찬에 기탁한 내역으로는 ▲감곡면기업체협의회 1천만 원, ▲태창레미콘(주) 3백만 원, ▲㈜송아퍼니처 1백만 원, ▲㈜태우 1백만 원, ▲(주)거암코아 1백만 원, ▲보넨스 1백만 원, ▲래오케미칼(주) 일백만 원, ▲(주)제이케이글로벌인더스트리 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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