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소면주민자치 작품발표회&제16회 면민열린음악회 개최

대소주민자치 작품발표회 풍물패 공연 모습.
대소주민자치 작품발표회 풍물패 공연 모습.
▲석지영 대소주민자치위원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석지영 대소주민자치위원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음성군수상 수상자들이 수상 후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수상 수상자들이 수상 후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풍 ‘링링’ 북상을 앞두고, 대소면민들이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대소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석지영)가 9월 6일(금) ‘제15회 대소면주민자치 작품발표회&제16회 면민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대소면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하려다가 태풍 북상과 폭우 예상으로 인해 2일전, 대소국민체육센터로 자리를 옮겨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더민주당중부3군위원장, 김기창 충북도의원, 김영호.최용락 군의원, 남원식 대소면장, 박희건 대소농협조합장, 유원종 대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선우 삼성대소신협이사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이구희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읍.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사무국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를 주관한 석지영 대소면주민자치위원장은 “먼저 갑자기 장소를 변경할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히며 “작품발표회를 통해 성숙한 주민자치 시대를 여는 한편, 각 마을 대표들이 참가하는 면민노래자랑으로 진행하는 열린음악회를 통해 면민 화합으로 지역발전의 동력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대회사에서 말했다.

1부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작품발표회는 풍물패, 요가,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중국어교실, 색소폰, 한국어교실, 퓨전난타 프로그램의 공연과 캘리그라피, 수채화 일러스트, 야생화 느낌자수 프로그램의 작품전시가 진행됐다.

또 유인석 씨 사회로 진행된 3부 열린음악회는 한진우.오은정 초청가수 공연과 더불어 김영아(대풍리), 정복순(부윤리), 이용분(오산리), 태생리(이선미), 호앙민(외국인), 여원현(소석리), 심범용(성본리), 김도희(오류리), 정영애(삼정리) 씨가 열띤 공연으로 경쟁을 펼쳤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음성군수상(강성태.임상분.예지원.허기만), 음성군의장상(임진규), 충북도의장상(양정순.조정순), 국회의원상(이원재),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상(김인화), 주민자치위원장 공로패(유주열)를 전달하기도 했다.

▲공로패를 받은 대소면행정복지센터 유주열 주무관이 석지영 주민자치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로패를 받은 대소면행정복지센터 유주열 주무관이 석지영 주민자치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요가교실 공연 모습.
▲요가교실 공연 모습.
▲캘리그라피 예쁜손글씨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모습.
▲캘리그라피 예쁜손글씨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모습.
▲대소면주민자치 작품발표회.열린음악회에 참석한 관객들 모습.
▲대소면주민자치 작품발표회.열린음악회에 참석한 관객들 모습.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해 차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 모습.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해 차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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