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왕농협 창립50주년 기념식 개최

금왕농협이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금왕농협이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명섭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명섭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광열 상임이사가 현 사외이사와 이사.감사들을 소개하고 있다.
▲김광열 상임이사가 현 사외이사와 이사.감사들을 소개하고 있다.

50년간 농민과 달려온 금왕농협, 100년 미래도 금왕농협과 함께한다.

금왕농협협동조합(조합장 이명섭)이 9월 10일(화) 창립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금왕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권순갑 금왕읍장, 조천희 음성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더민주당중부3군위원장, 김기창 충북도의원, 권혁산 농협음성군지부장, 성기타 이장협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민병대.정인걸 전 조합장 등 농협 전.현직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명섭 조합장은 “지난 50년간 농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농업발전을 위해 많은 발전을 이루기까지 우리 농협에 애정을 갖고 일해오신 역대 조합장님과 임직원들, 그리고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조합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면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현실 속에서 ‘농촌을 살리는 것이 나라를 살리는 것’이라는 명제 아래 농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인걸 전 조합장은 “금왕농협 조합장으로 일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금왕농협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했으며, 민병대 전 조합장도 “제가 금왕농협 조합장으로 일하도록 도와준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명섭 조합장과 함께 금왕농협이 난관을 극복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왕농협은 1969년 9월 10일 설립과 함께 전규상 초대조합장이 취임하고, 다음해 1월 1일 현 무극지점업무를 개시해, 본점과 북부지점을 개점을 비롯해, 현재는 조합원 1,903명, 준조합원 19,040명에 이명섭 조합장과 김광열 상임이사 등 임원 12명과 79명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금왕농협은 총 자산 2,240억 원 규모이며,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결혼웨딩홀, 장례식장(5개 농협 공동운영), RPC(7개 농협 공동운영), 육묘장 등을 운영하는 한편, 응천 주차장에 농협직거래매장 운영, 청년회 조합원 거주환경 정비사업, 벌초대행사업, 새벽 소독방역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정인걸 전 조합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인걸 전 조합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민병대 전 조합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민병대 전 조합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금왕농협 창립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과 전.현 임직원들 모습.
▲금왕농협 창립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과 전.현 임직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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