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20명에게 결연증서와 장학금 전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BBS ‘2019 음성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모범청소년 1:1 자매결연식’이 지난 19일 지회 사무국에서 회원, 관내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영환 지회장, 오상근 역대회장, 이석문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박흥식 상임부회장, 회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BBS 충북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배영환)의 주최로 열렸으며, 국민의례, 개회사, 격려사, 축사, BBS 결연증서식 순으로 진행됐다.
형제자매맺기운동의 일환으로 가진 결연학생 1:1 자매결연식은 BBS 음성지회 지도위원이 김효연 학생 등 청소년 20명에게 결연증서와 장학금(상품권)을 수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불우한 청소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배영환 BBS 음성지회장은 “여러분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다. 많은 장학금은 아니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음성의 훌룡한 재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 BBS 음성지회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더욱 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근 23대 역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1:1 자매결연식을 통해 모범청소년들이 더욱 자부심을 갖고 미래를 개척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도움을 주는 배영환 지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