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원남초.하당초 학생,학부모,교사,학교운영위원장, 기역단체장 참여

원남면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 행복 토론회 모습.
원남면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 행복 토론회 모습.
원남면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 행복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 행복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장병욱)은 음성행복교육지구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원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현기) 대회의실에서 원남초와 하당초 학생, 학부모, 교원, 학교운영위원과 원남면장, 지역단체장 등 50여 명이 함께 ‘아이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원남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생극면과 대소면의 행복토론회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행사로 학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신명순 마을학교 대표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주제 발표에 이어, 원남초와 하당초 학생들의 학교 소개 오프닝 멘트를 시작으로 열띤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 구성원들은 행복한 원남 마을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확인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원남 마을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에 대해 협의하였다.

총 18개 테이블에 원남면의 다양한 구성원들로 진행된 토론회는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써 함께 참여한 원남초 권다비다 어린이회장은 “학교를 벗어나 지역 어른들과 마을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가져 우리 마을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더 나아가 행복한 원남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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