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 신나는 놀이마당 열려
삼성초등학교(교장 김건식)는 6일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아이즐 놀이마당 날’을 운영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체 학년이 한 모둠으로 어울려 참여하는 행사를 위해 학생들은 일주일 전부터 조를 꾸며 협동심과 소속감을 키울 수 있는 조 이름 및 구호 정하기, 주사위 복불복 릴레이 등 다양한 놀이에 참여하였다.
총 20개 놀이 부스 중 이번 행사에는 선생님들이 준비해 준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지난 1학기에 이어 학부모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동아리 부스 운영이 4개나 있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자렛의 향주머니 만들기’부스를 운영한 이가연(6년, 여) 학생은“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꾸민 부스에서 친구들과 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서 뿌듯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아이즐 놀이마당 날에는 인근의 능산초 1~3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가하는 <소규모 학교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더욱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