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주관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수상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농촌들녘가꾸기 부문」에서 지난 7일 음성군 신댕이마을(이장 박노은)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농촌들녘가꾸기 부문」에서 지난 7일 음성군 신댕이마을(이장 박노은)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농촌들녘가꾸기 부문」에서 지난 7일 음성군 신댕이마을(이장 박노은)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들녘가꾸기 부문에서 수상한 음성 삼생1리 신댕이마을은 이번 수상으로 15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농협음성군지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농협중앙회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로 도시민의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농촌마을 주도의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및 농촌의 다원적 가치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박노은 이장이 이끌고 있는 신댕이마을은 특히 깨끗한 농업환경정리 분야(둑방 제초작업, 마을쓰레기 수거, 산책로 정비사업 등), 경관작물 식재 분야(해바라기,백일홍,국화 등 식재 ), 친환경농업 분야(GAP 인증 농산물 생산 등), 지역활성화 연계 분야(마을단위 관광 개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났다.

박노은 이장은 “동상 수상을 받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농협음성군지부 권혁산 지부장과 음성농협 반채광 조합장, 조병옥 음성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마을일에 누구보다 앞장서 주신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이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더 많은 도시민들이 우리 삼생1리 신댕이마을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전국에 마을별로 응모를 하여 서류심사, 현지심사, 프리젠테이션 발표 등을 거쳐 대상부터 동상까지 40여개 마을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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